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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의일상생활

카랑코에(kalanchoe) 직접 키워서 많이 시들리고 살리고 경험해 본 후기

by 크래용팜 010-5194-2080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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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 직접 키워본 후기

카랑코에라는 식물은 잎이 두껍고 꽃이 오래가며, 물관리 걱정이 크게 없는 식물입니다.

물 관리 걱정이 없는 장점

잎은 매우 두텁고 화분을 넘어뜨리거나 잘못 건들이면 잎이 또각

한 줄기에서 뻗어나와 부채처럼 꽃이 펼쳐지며 매우작고 옹기종기 모여서 원색에 가깝게

꽃이 피어납니다.

잎은 매우 두텁고 화분을 넘어뜨리거나 잘못 건들이면 잎이 또각 하고 끊어질 수도 있고

줄기가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빛 관리 1만 럭스(베란다 나 창문앞이면 충분)

생육하는 햇빛량도 1000LUX에서 1만LUX정도로 꽃피는 식물 치고는 햇빛을 많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햇빛량이 좋을수록 꽃이 잘 올라오고, 꽃이 올라오는 시기가 짧아지기 때문에

빛이 부족하면 키만 커지고, 빛이 좋으면 꽃과 함께 잎이 많아집니다.

과습일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까맣게 툭툭 떨어진다.

다육식물류라서 두꺼운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서 너무 심한 과습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심한 과습일때는

아랫잎이나 중간중간 잎이 검게 썩어서 상하게 되고, 결국 뿌리쪽 줄기가 썩을수 도 있습니다.

높은 습도를 요구하지만 막상 습도를 너무 높이면 물렁거려서 차라리 건조하게 키우는게 병충해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몇 주 건조하게 키웠을때 어떻게 되었을까요?

건조와 과습에도 강함

한동안 신경 못쓰고 건조하게 되었는데 그이유는 화분흙이 굳어서 물이 흡수되지 못했었습니다.

간혹 화초 키울때 포트에 있는 흙이 오래 건조해서 딱딱히 굳어서 물이 뿌리쪽으로 가지 않고 겉으로 빙글

돌아서 흙물이 아니고 맑은 물이 화분아래로 흘러내릴때가 있습니다.

물을 줬는데 맑은 물이 빠르게 흘러내린다는건 흙이 단단히 굳은 신호죠!

화분흙을 손으로 으깨서 다시 심거나 나무젓가락으로 쿡쿡쿡 흙에 구멍을 내주면 되는데요

건조하게 되어도 두툼한 잎이 쪼글쪼글 해지고, 다시 물을 주면 몇주안에 다시 통통해지게 되니

건조와 과습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안죽고 겨울까지 버텼을때! 겨울철 관리방법!

여름철엔 정말 아무 문제없이 키울수 있는데 겨울철이 오면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앞서 말했듯 잎에 수분이 많아 통통한데, 겨울이 되면 그 통통한 잎이 얼어서 세포들이 파괴되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베란다 창가쪽에서 떨어뜨려서 배치하고, 집마당에서 키웠다면 집안으로

들여놔야합니다.

줄기가 나무처럼 변했다면 정말 잘키우신것

그리나 그 전에 자세 교정은 필수

작은 포트화분에서 한해정도 지나면 나무처럼 줄기가 딱딱하게 나무처럼 변합니다.

그 이전에 줄기가 낭창낭창 흐늘 거리기 때문에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를 만들어서 빵끈으로 고정시켜주며

키우면 올곧게 클 수 있는데, 그냥 방치하면 통통한 잎의 무게 때문에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리저리 꼬이고 휘어지는데 보기 안좋을수 있으니

나무처럼 변하기 전에 자세교정을 시켜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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